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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남당항 대하축제 맛있는 통통한 대하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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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대하의 계절이네요.

집에 가는 길에 새우 구이 하는 곳이 있는데
밖에까지 손님들이 엄청 많아서
오랜만에 대하구이가 먹고 싶던찰나!!

바람도 쐴겸 남당항 대하축제 하는 곳으로 가서
포장해오려고 다녀왔슴다 ㅎ





남당항 대하축제는 홍성군에서 개최하는 행사인데
올해는 코로나 땜시 행사를 열지는 않았는데
매년 이맘때 열리는 것 같아요.

축제장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일일이 발열체크후에 저 스티커를 받으면
남당항으로 들어갈 수가 있습니당





마침 도착한 남당항은 썰물때였는지
갯벌이 다 드러나있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여기도 차박족이 진을치고 있어서
주차장이 좀 더 좁게 느껴진다는...





저는 남당항 대하축제 밖에 몰랐는데
매년 시기에 따라서 다른 축제도 많이 하나봐요 ㅎ






축제장에 들어서면 엄청 많은 가게들이 있었는데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니까
가게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격이 다 똑같더라구요.

대하의 경우에는 1키로에 35,000원이었는데
여러군데 가도 다 똑같은 가격 ㅎㅎ





1키로에 몇마리정도 되는지 물어보니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0마리 남짓 된다고 하셨어요.

집에와서 열어보니 엄청 통통한 새우더라구요 ㅎㅎ


(서비스로 3마리 더 넣어주신것은 비밀)






안에 얼음도 꽉꽉 채워주시고
초장도 주셔서 집에와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

가격이 싼지 비싼지는 모르겠지만
동네에서 먹던 새우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실한 새우들이라서
완전 만족이었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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