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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담양 독채펜션 나오스빌라 내장산 펜션으로 완벽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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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은 전북 정읍에 있었는데

정읍 쪽에서도 남쪽이라 담양과 거의 붙어있었다.

 

원래는 내장산을 둘러보고 나서

변산반도 쪽으로 가서 펜션을 잡으려고 헀었는데

지도를 보다보니 담양 쪽과 거리가 더 가까우면서도

이쁜 담양 펜션이나 독채펜션들이 많아서

담양 나오스빌라로 예약을 했당!

 

차 타고 한 30분정도?

 

 

 

 

 

내가 예약을 한 곳은 담양 나오스빌라 401호인데,

다른 방들은 수영장이 있는듯 싶기도 했고

복층 구조로 되어 있는 곳도 있었다

 

401호에는 그런거 없....

 

 

 

 

 

내장산 펜션을 찾다보니 이렇게 깔끔한 곳이 없었는데

사진으로 보던 것 보다 입구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다 ㅎ

 

 

 

 

 

나오스빌라 펜션 건물 입구마다

호수 표시가 이렇게 되어있다.

 

주인분이 옆쪽 건물에 상주해 계시기 때문에

지내다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바로 해결도 해주시기는 했는데

친절하신것 같기는 한데 뭔가 무뚝뚝한? 그런 느낌었지만

나쁘지 않았다 ㅎ

 

 

 

 

 

무엇보다 이리도 이쁜 정원이 있는 독채펜션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사실 내장산에 단풍이 들 정도로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까

낮에 말고는 따로 바깥 공간을 이용할 시간이 없기는 했다..

 

아침에 바깥에 나와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모닝커피를 한잔 하면 정말 기분 좋을 것 같아서 알람을 맞춰두었지만?!

역시나... 늦잠을 자느라 앉아보지도 못했다 ㅋㅋㅋ

 

 

 

 

 

요기가 펜션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바베큐장이 문이랑 이어져 있어서 굉장히 편했다.

 

그래도 고기냄새가 나진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사장님이 관리를 정말 잘 해두셔서인지

고기냄새가 나지 않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따.

 

 

 

 

 

해가 지고나서 여기에 구워먹었는데

너무 배고파서 정신줄을 놓고 먹느라

다 먹고 나서야 생각이 났따..

 

아 그리고 날씨가 추워서 바베큐 해먹을 때 춥진 않을까 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기본적으로 숯이 뜨거워서 숯 옆자리는 춥지 않아서 좋았고

 

또 식탁위에 전기로 작동하는 작은 열선난로? 같은게 있어서

숯이 다 식어도 춥지 않게 배불리 먹었다 ㅎㅎ

 

 

 

 

 

담양 나오스빌라 펜션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에 또 하나는

침구류랑 식기류가 굉장이 깨끗하다는 점이었다!!

진짜 왠만한 호텔보다는 더 깨끗한듯..

 

우선 침구류는 저렇게 하얀색으로 깔아져 있었는데 얼룩이 하나도 없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조금 신경쓰여서 구석구석 닦았는데

먼지 하나가 나오지 않아서 정말 깜짝 놀랐다 ㅎㅎ

 

 

 

 

 

식기류도 그냥 쓰기에는 좀 찝찝해서 한번 설거지 해서 사용하긴 했지만

닦으면서 '아, 역시 좀 덜 닦여 있었네' 하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ㄷㄷ

 

집에서 사용하던 식기류보다도 더 깨끗한 듯.. .흠......ㅋㅋㅋ

 

 

 

 

아침에 정신없이 정리하다가 마셔보지도 못한 커퓌...

 

 

 

 

욕실까지도 A to Z 완벽했던 담양 독채펜션 나오스빌라!!

 

내장산 펜션 찾으시는 분들이나 담양 죽녹원 같이

전라도 지역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담양 나오스빌라 펜션 한번 검색해보시고,

 

다른분들 후기도 꼭 읽어보시고 다녀오시면

정말 후회없는 여행이 될 것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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