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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와 송대소 주상절리! 고석정 바로 옆이라 꼭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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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같은 높은 산은 없지만

가을의 정취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던 철원!!

 

고석정을 들리셨다면 다음으로 꼭 가볼만한곳은 바로

여기 한탄강 은하수교와 송대소 주상절리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거리가 차타고서 10분도 안걸릴 정도로 가까운 거리라서

고석정서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도착해버린답니다 ㅋㅋ

 

 

 

 

 

철원 은하수교와 철원 송대소 주상절리는 같은 곳에 위치해 있는 곳이더라구요 ㅎㅎ

 

송대소 주상절리를 좀 더 가까이서 보고 싶으시다면

저기 보이는 은하수교를 건너가셔야 함다!

 

 

 

 

 

정말 길~~~~~~~~게 뻗어 있는 은하수교.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직접보면 정말 신기할정도로 크더라구요 ㅎㅎ

 

 

 

 

 

근데 요 은하수교를 건너려면 앞만 보고 전진하셔야 할 것 같아요

바닥이 투명 유리나 철조망 같은 걸로 되어 있어서

어느부분을 밟더라도 아래가 훤히 다 들여다 보인답니다 ㅎㅎ

 

아 그리고 만약에 투명유리위로 걸어가고 싶으시다면

중간에 신발을 벗고 양말만 신고 지나가셔야 해요!

 

 

 

 

은하수교를 건너는 도중에 찍은 사진쓰.

 

은하수교는 우측통행으로만 이동 가능해서

반대편 사진을 찍으시려거든 다시 돌아오실 때 찍으셔야 해요 ㅜㅜ

 

 

 

 

 

철원 은하수교 부터 해서 송대소 등등 한탄강 줄기를 따라가다보면

더 이쁘게 구경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지만

저는 시간 관계상 송대소 주상절리까지만 보고 왔답니다 ㅜㅜ

 

 

 

 

은하수교를 건너고 나면 저기 보이는 다리를 통해서

송대소 주상절리를 더욱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어요 ㅎ

 

 

 

 

송대소 다리로 가는 길에 위를 보니 투명한 은하수교 ㅋㅋ

꽤나 높이가 높아서인지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미세먼지는 별로 없는 날이었지만 조금은 뿌옇던 날씨였는데

그래도 사진으로 찍으니 이쁘게 잘 나온 것 같네요 ㅎㅎ

 

각도만 잘 잡고 찍으면 외국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뭔가 이국적인 비주얼 이랄까??

 

 

 

 

 

보면 볼수록 신기한 송대소 주상절리의 모습.

 

주상절리는 바닷가에서만 본것 같은데

이렇게 강가에도 있는것을 보니 더 신기했어요 ㅎ

 

 

 

 

 

아무래도 다리가 물 위에 임시로 떠있는 것이다보니

뒤뚱뒤뚱 거려서 걸어가기가 좀 불편했는데,

 

그래도 중간에 구경하고 사진찍고 하다보니

완전 건더는데는 한 15분 정도 걸린것 같아요.

 

다시 반대로 돌아가서 은하수교를 또 건너기 싫으신 분들이라면

끝나는 길로 올라오셔서 바로 주차장으로도 이동 가능하답니다 ㅎ

 

 

 

 

 

송대소 주상절리는

뭔가 여름에 오면 새파란 잎들이 많아서 더 이쁠 것 같았어요.

 

산책 코스가 많이 힘들지는 않으니까 여름에도 다시한번 와봐야겠네요 ~

 

 

 

 

 

 

아쉽게 끝난 가을 여행..

 

철원 고석정 말고 또 어디 가볼만한 곳 있나 하시는 분들이라면

은하수교나 송대소 주상절리 검색해서 다녀오시면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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